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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제작소상공인준비

홈페이지 만들기 전에 정하면 좋은 3가지

디자인 시안보다 먼저 정해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수많은 웹사이트를 만들며 확인한, 제작이 순조로운 프로젝트의 공통점을 정리했습니다.

곰선임6분 읽기

홈페이지 제작 상담을 하다 보면 대부분 '어떤 디자인이 좋을까요'부터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그런데 공공기관부터 소규모 매장까지 다양한 웹사이트를 만들어본 경험으로 말씀드리면, 제작이 순조롭고 결과가 좋은 프로젝트는 디자인보다 먼저 정해둔 것이 있었습니다.

1. 홈페이지가 해야 할 일 한 가지

전화 문의를 받고 싶은지, 예약을 받고 싶은지, 검색했을 때 신뢰를 주고 싶은지. 목적이 하나로 정리되면 페이지 구조와 버튼 위치가 자연스럽게 결정됩니다. 목적이 여러 개면 방문자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떠납니다.

2. 손에 있는 콘텐츠

  • 매장/서비스 사진이 몇 장이나 있는지 (스마트폰 사진도 충분합니다)
  • 소개 문구, 가격, 영업시간처럼 확정된 정보가 무엇인지
  • 리뷰, 수상, 자격처럼 신뢰를 보여줄 재료가 있는지

콘텐츠가 준비된 만큼 제작 기간이 짧아집니다. 반대로 콘텐츠가 없으면 아무리 좋은 디자인도 비어 보입니다. 부족하다면 부족한 대로 시작하되, 무엇이 없는지 알고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만든 뒤에 누가 관리할지

공지 하나 바꾸는 데 매번 업체를 찾아야 한다면 홈페이지는 금방 방치됩니다. 직접 수정할 부분과 맡길 부분을 처음부터 나눠두면, 그에 맞는 구조로 만들 수 있습니다. 저는 운영자가 자주 바꿀 내용은 데이터만 고치면 되는 구조로 설계합니다.

좋은 홈페이지는 예쁜 홈페이지가 아니라, 사업이 해야 할 말을 대신 해주는 홈페이지입니다.

세 가지가 아직 정리되지 않으셨어도 괜찮습니다. 지금 떠오르는 생각만 들고 오셔도, 상담을 통해 무엇부터 시작하면 좋을지 함께 정리해 드립니다. 아래 문의하기로 편하게 연락 주세요.